물려받는 아기용품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여기저기서 아기 용품을 물려주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덕분에 꼭 필요한 아기 용품들이었는데적지 않은 경비가 절약되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아기침대 같은 경우는 고가인데잠깐 쓸 거 같은데 꼭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그동안 저희 부부의 고민거리였는데요마침 어떻게 잘 해결되서아주 좋은 아기 침대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ㅎ뿐만 아니라 보행기나 아기 옷 같은 경우도주변에서 선물로 주시거나 아주 깨끗한 상태로 물려주셔서지금 집에 미리 모셔두었는데요물려주신 물품이 다들 깨끗한 상태여서거의 새거나 다름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ㅎ점점 배가 불어오는 아내의 배와 더불어점점 공간을 차지해가는 아기 용품을 보면서아, 나한테도 아기가 생기는 구나라는 느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ㅎㅎ
자주 마시는 술은 재미없다 대학교 입학하고 처음 술을 마셔봐서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ㅎ아, 술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ㅋㅋ그래서 군대 가기 전까지 2학년 때까지 친구들하고 술마시는 게 일이었는데ㅎㅎ 제대하고 복학하니 이제 그것도 재미없더라구요 ㅎ만나서 하는 얘기는 뻔하고이제는 각자 할 일을 하다가 어쩌다 만나는게 좋지매일매일 만나서 술먹고 노는 것도 이제는뭔가 아니라는 느낌도 들고요ㅎ저만 그런게 아닌지 한번은 친구들끼리 만나다가 너무 할 얘기가 없어서 두 시간만에 헤어진 적이 있습니다 ㅋㅋ평소 같았으면 밤새고 놀았을 텐데 ㅋㅋ여튼 이렇게 술마시고 노는 것도 다 때가 있나 봅니다이제는 각자의 미래를 위해 경주할 때니깐요 ㅎ그래도 가끔 마시는 술은 좋은 거 같습니다 ㅎㅎ
피겨 스케이팅 듀엣 연기 평창 올림픽이 끝난 지 벌써 2주가 넘어가네요 ㅎ정말 이번 올림픽은 다양한 화제거리가 많아서더욱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ㅎ 여러가지가 있지만저는 그중에서 민유라- 겜린의 피겨 듀엣이 생각나요 ㅎ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귀화 선수가 참 많았던 거 같은데요외국인이 태극 마크를 달고 이렇게 많이 나왔던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요 ㅎ여튼 민유라와 겜린이 한복을 입고 연기하는 장면은 깊은 감동과 함께 아름다움을 선사하여서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그리고 훈련비 관련해서 모금을 했는데딱 필요한 만큼만 모금한 이유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정말 마음도 아름다운 선수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다음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